S.E.S 슈, 이제 민폐는 그만..바다-유진와 봉사활동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그룹 S.E.S 슈를 위해 바다와 유진이 나섰다.
31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가 함께 다녀온 바다. 또 우리들의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찾을 이 바다에 미리 와서 청소하고 가는 이 기분이 마치, 다시 아이가 되어 소풍을 온 듯한 행복한 기분"이라며 함께 봉사활동을 했음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그룹 S.E.S 슈를 위해 바다와 유진이 나섰다.
31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오늘 우리가 함께 다녀온 바다. 또 우리들의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찾을 이 바다에 미리 와서 청소하고 가는 이 기분이 마치, 다시 아이가 되어 소풍을 온 듯한 행복한 기분"이라며 함께 봉사활동을 했음을 알렸다.
이어 바다는 "해변을 걷고 잔소리를 하며 바닷바람 등 지고 서로 다시 부둥켜안으면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순간들도 겸허히 받아들여진다."면서 "오늘 오래된 친구들의 손을 잡아보며 또 고맙고 행복하다. 바다의 날 바다쓰레기 줍기 봉사에 함께해준 멤버들 팬들 정말 너무 고맙다."고 표현했다.
도박으로 자숙을 하다가 최근 다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슈와 손을 맞잡은 바다는 "살다 보니 인생이란 게 정말 바다 같다. 풍랑과 평온이 공존한다. 그저 함께라는 것 만으로 위안이 되는 바다 같은 사람들, 여러분 곁에도 늘 흐르고 공존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슈는 상습 도박 논란 이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코치 자격 이수에 도전 중이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