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가족이라 믿었는데.. 내 도장으로 돈 더 빌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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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도장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혜은이는 "나는 도장을 찍어본 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며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혜은이는 이경진에 "넌 도장 많이 찍었어?"라고 물었고, 이경진은 "난 한 번도 안 찍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하긴 나도 내가 직접 도장을 찍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고 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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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혜은이가 도장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혜은이는 “나는 도장을 찍어본 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며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의 옥천 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자매들은 여름 맞이 옥천 9경 도장 깨기에 도전했다. 이에 혜은이는 “난 도장깨기라고 해서 찍는 도장 얘기하는 줄 알았다”며 웃고는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 된다”고 쓰게 덧붙였다.
이어 혜은이는 이경진에 “넌 도장 많이 찍었어?”라고 물었고, 이경진은 “난 한 번도 안 찍었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김청 역시 “나도 도장을 찍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하긴 나도 내가 직접 도장을 찍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고 자조했다.
이어 “누군지는 말할 수 없지만 우리 가족 중 한 명이 찍었다”면서 “집을 사려는데 돈이 부족해서 찍었다”고 털어놨다.
“보통 집을 사는데 100원이 부족하면 100원만 빌리면 되는 거 아닌가. 100원이 아니라 300원을 빌렸다는 걸 집을 산 뒤에야 알았다”는 것이 혜은이의 설명.
이에 이경진은 “왜 확인을 안 한 건가?”라고 물었고, 혜은이는 “가족이라 믿었다”고 쓰게 답했다.
맏언니 박원숙도 도장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박원숙은 “도장을 찍을 때 앞뒤 구분이 어렵지 않나. 과거 도장을 파면서 앞뒤 표시를 부탁했더니 ‘도장 찍기 전에 앞뒤 찾으면서 한 번 더 생각하시오’라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 도장을 결국 금고에 보관했는데 어머니가 ‘도장이 춥다니? 왜 빈 도장을 거기에 넣나?’라고 했다”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같이 삽시다’에선 자매들의 시구, 시타 도전기가 공개되며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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