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아이돌 서은광에 김태연 "너무 잘생겨"팬심→서은광X홍지윤 최종우승 [종합]

하수나 2022. 6.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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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과 서은광이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의 우승을 차지했다.

현직 아이돌인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홍지윤과 함께 패밀리 가요제에 나섰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초대 패밀리가요제 우승을 차지했던 전유진은 어머니, 이모와 함께 가요제에 출전해 노래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풍성한 노래무대가 펼쳐진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에선 홍지윤과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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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지윤과 서은광이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의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미스트롯2’ 멤버들의 가족과 동료, 지인들을 총출동시킨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로 펼쳐졌다. 

양지은과 양지은의 사촌동생이자 팝핀댄서인 양효빈이 함께 출연했다. 양효빈은 양지은의 노래에 맞춰 팝핀 댄스를 추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친한 사촌누나가 스타가 됐는데 어땠느냐는 질문에 “제가 군대 복무하고 있을 때 누나가 ‘미스트롯2’으로 터졌다. 국방일보에 누나가 나왔다. 살짝 누나라고 말씀드렸더니 군생활이 조금 펴진 것 같다”고 웃었다. 

현직 아이돌인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홍지윤과 함께 패밀리 가요제에 나섰다. 서은광의 등장에 김태연은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서은광과의 악수에 돌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홍지윤은 서은광과의 친분에 대해 "제가 은광 오빠가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MC와 게스트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패밀리지만 밥도 한 끼 안 먹었다는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서은광은 “알고 지낸지가 1년 거의 다 됐는데 아직 밥 한번 먹자만 1년 동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기가 "누워서 ’티어스' 부르기"라는 서은광은 누워서 아침마다 목을 푼다며 즉석에서 누워 소찬휘의 ’티어스‘를 열창, 가창력을 뽐냈다. 

김다현은 국악인 남상일과 듀엣으로 나섰다. 남상일은 김다현과의 인연에 대해 “4년 전에 부산공연 갔다가 다현 양을 처음 만났다. 그때도 물론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국악계의 샛별이다. 제가 일찍 결혼했으면 다현 양 같은 딸을 낳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초대 패밀리가요제 우승을 차지했던 전유진은 어머니, 이모와 함께 가요제에 출전해 노래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혜연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정수와 함께 등장했다. 강혜연은 “제가 아이돌 활동 시절 기사 사진을 찍다가 오빠를 알게 됐고 그때 연이 돼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는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 긴장도 되면서 즐기러 온 마음으로 왔다. 차가운 빙상장이 아닌 화요일을 뜨겁게 달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싶다”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황우림은 전직 승무원인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태연은 입사 6개월차 막내 PD와 듀엣무대를 꾸몄다. 막내 PD는 출전하면 휴가를 가게 해주겠다는 말에 출전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반전 가창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혜연과 이정수는 ‘찐이야’ 무대를, 김다현과 남상일은 ‘봄날은 간다’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과 사촌동생은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부르며 댄스 집안 DNA를 방출했다. 황우림 부녀는 흥 넘치는 ‘파트너’ 무대를, 전유진과 어머니, 이모 3인방은 ‘사랑을 할꺼야’를 부르며 하모니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김사은과 성민 부부가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카스바의 연인’ 무대를 선사했고 김태연과 막내PD는 ‘사랑인가요’를 부르며 고막을 녹이는 달달한 무대를 꾸몄다. 홍지윤과 서은광은 고막남친과 고막여친 보이스가 돋보이는 ‘언젠가는’ 무대를 꾸몄고 행운권 라운드에선 ‘행운 요정’ 태진아와 함께 정동원이 ‘미안 미안해’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풍성한 노래무대가 펼쳐진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에선 홍지윤과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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