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전·충남 투표율 오전 7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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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7시 현재 대전과 충남 투표율은 나란히 2.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6·1지방선거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2만456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0%로 집계됐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전 7시 투표율(대전 2.4%, 충남 2.6%)과 비교하면 대전은 0.4%p, 충남은 0.6%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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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7시 현재 대전과 충남 투표율은 나란히 2.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6·1지방선거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2만456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0%로 집계됐다.
5개 구별로는 대덕구가 2.5%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1.5%로 가장 낮다.
충남은 전체 유권자 180만3096명 중 같은 시각까지 3만5665명이 투표해 대전과 동일한 2.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5개 시·군별로는 태안군이 3.6%로 최고치, 계룡시가 1.4%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전 7시 투표율(대전 2.4%, 충남 2.6%)과 비교하면 대전은 0.4%p, 충남은 0.6%p 낮은 수치다.
올 3월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오전 7시 투표율(대전 2.5%, 충남 1.9%)에 비해선 대전이 0.5%p 밑돌았고, 충남은 0.1%p 웃돌았다.
지난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대전이 19.74%, 충남이 20.25%였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해 투표율을 발표한다.
한편 대전 366개 투표소, 충남 752개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들은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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