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누가 품을까.. '어차피 KG' vs '쌍방울 막판 뒤집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가 공개경쟁입찰방식(스토킹호스)의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 대금 규모와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이미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컨소시엄은 공개입찰에 불참한다.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가 공개입찰에서 KG그룹 컨소시엄보다 높은 입찰가를 써 낸다면 쌍용차 인수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합병(M&A) 매각 공고·인수의향서 제출 안내서 배포 허가가 결정됐다.
매각 절차는 스토킹호스 방식이다. 이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후보자가 없으면 우선 매수권자를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는 방식이다.
인수의향서 접수 기한은 6월2~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인수제안서 접수마감일은 같은달 24일 오후 3시다.
앞서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 대금 규모와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함께 뛰어든 쌍방울그룹과 이엘비앤티는 인수예정자가 되지 못했다. 쌍방울그룹은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막판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입찰 담합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까지 내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컨소시엄은 공개입찰에 불참한다.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그룹 중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다면 KG그룹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자로 최종 확정된다.
변수는 남았다.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가 공개입찰에서 KG그룹 컨소시엄보다 높은 입찰가를 써 낸다면 쌍용차 인수가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쌍방울그룹 측은 절차가 공정하게만 진행된다면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인수예정자가 되지 못한 이엘비앤티 역시 공개입찰 참여 가능성이 제기된다.
쌍용차는 다음달 최종 인수 예정자를 선정한다 이후 7월 초 본계약을 체결하고 8월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채권자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다.
☞ "인간관계 망가질 수밖에"… 김영희, 누구 겨냥?
☞ "셋째아들만 임창정 전 부인과 생활"… 이유는?
☞ "이래서 뷔가 반했나?"… 생얼도 예쁜 제니
☞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남편… 성범죄자였다?
☞ BTS 정국,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왜?
☞ "가족이니까 믿었는데"… 혜은이, 무슨 일?
☞ "손으로 던지는게 나을 듯"… BTS 진 '폭소'
☞ 언성 높이던 김승현 부모… 오은영 오니까 "사랑해"?
☞ "인생 다시 살게 해야"… 한혜진, 역대급 분노
☞ "너무 살 빠졌는데?"… 서현진 근황, 팬들도 걱정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간관계는 망가질 수밖에"… 김영희, SNS글 누구 지칭하나 - 머니S
- 임창정♥서하얀, 셋째만 친모와 함께 생활한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노메이크업도 예쁘네… 힙한 매력은 덤 - 머니S
-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남편 정체= '성범죄자'였다 ? - 머니S
- BTS 정국,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왜? - 머니S
- "가족이니까 믿었는데"… 혜은이, 무슨 일이? - 머니S
- "손으로 던지는게 나을 듯"… BTS 진, 골린이의 하루 - 머니S
- 언성 높이던 김승현 부모… 오은영 솔루션으로 "사랑해" 외쳤다? - 머니S
- 한혜진 분노한 사연 "루머 유포? 인생 다시 살게 해야" - 머니S
- "너무 살 빠졌는데?"… 서현진 근황, 팬들도 걱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