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2' 박경상, 스페셜 심판 등장..황연주 남편 판정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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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가 남편 박경상 판정에 못마땅하단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선언되지 않자, 황연주는 스페셜 심판으로 출연한 남편이자 현역 농구선수 박경상에게 다가가 "보지 않았나"라며 항의했다.
박경상이 보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황연주는 계속해 파울을 주장했다.
황연주는 주심에게도 가서 항의했지만, "남편 분이 잘 보시지 않았겠나"라는 답변에 "(파울을) 잘 좀 봐달라"며 박경상을 흘겨보는 등 귀여운 부부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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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황연주가 남편 박경상 판정에 못마땅하단 반응을 보였다.
5월 31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2(이하 노니2)'에서는 농구 김은혜, 김단비, 신지현 선수와 함께 하는 '제1회 노는언니표 3X3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졌다.
블루스타와 그린스타가 빠른 경기를 이어가던 중, 블루스타 황연주는 "손을 맞았다"라며 상대팀 파울을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선언되지 않자, 황연주는 스페셜 심판으로 출연한 남편이자 현역 농구선수 박경상에게 다가가 "보지 않았나"라며 항의했다.
박경상이 보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황연주는 계속해 파울을 주장했다. 결국 박경상은 경기 속행을 위해 "파울 아니다. 돌아가라"며 아내를 달래 돌려보냈다.
황연주는 주심에게도 가서 항의했지만, "남편 분이 잘 보시지 않았겠나"라는 답변에 "(파울을) 잘 좀 봐달라"며 박경상을 흘겨보는 등 귀여운 부부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E채널 '노는 언니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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