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믿었는데.." 혜은이, 도장 잘못 찍어 빚 떠안은 사연(같이 삽시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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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가 '도장 잘못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옥천의 명소인 '부소담악'을 찾은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 4선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야구 시타와 시구에 나서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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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혜은이가 '도장 잘못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옥천의 명소인 '부소담악'을 찾은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 4선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혜은이가 "여행지 도장 깨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기 때문.
이날 혜은이는 "도장을 함부로 찍으면 안 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러자 미혼인 이경진은 "나는 도장 찍어본 적 없다"고 반응했다.
혜은이는 "누구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형제 중 누가 도장을 찍었다"고 운을 떼며 "집을 사려고 돈을 융통하려는데, 부족한 만큼만 빌리라고 했다. 그렇게 생애 첫 집을 샀다. 예를 들어 100원이 필요해서 빌리라고 했는데.."라 말을 줄였다.
그러자 박원숙은 "100원 빌린 줄 알았는데, 300원 빌렸나?"고 물었고, 이에 혜은이는 "그때는 믿었다"라며 가족에게 배신 당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박원숙과 이경진, 김청은 "이미 지나간 일. 현재와 미래만 보자"며 그만 잊으라고 조언했다.
박원숙은 혜은이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는 도장 파주는 분에게 앞과 뒤를 구분해서 표시를 해달라고 했더니, '찍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고 하더라"며 "도장을 금고에 넣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도장이 춥다니? 해먹을 거 다 해먹은 도장을 왜 넣냐'더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한편,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야구 시타와 시구에 나서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야구장에 처음 와본다는 박원숙은 "야구장에서 치킨 먹고 응원하는 것이 부러웠다"고 말한 반면, 이경진과 김청은 과거 시구를 했던 경험들을 전했다.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야구 경기를 관람한 4선녀. 박원숙은 "야구장에 앉아서 먹고, 응원하고, 젊음의 열기에 함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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