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엠비셔스' 노태현, 마스터도 인정한 광기..허니제이 "자신감 보여"[결정적장면]

송오정 2022. 6.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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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이 광기 어린 승부욕으로 마스터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노 리스펙 댄서로 노태현을 지목하며 "특별한 장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노태현은 현재까지도 크럼프 수업에서 자신이 언급되고 있단 점을 이유로 진 못지않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스터 허니제이는 "프리스타일에서 진에게는 자만심이 보였고 노태현 씨한테는 자신감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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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노태현이 광기 어린 승부욕으로 마스터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 31일 방송된 Mnet 'Be Mbitious(비 엠비셔스)'에서는 엠비셔스 크루 선발을 위한 최종 관문이 공개됐다.

리스펙 댄서 진은 "많은 사람에게 배틀러로 알려져 있지만 안무도 정말 잘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선 '헤이 마마' 카피 미션에서도 마스터 극찬 속에 리스펙을 받았던 진. 그는 노 리스펙 댄서로 노태현을 지목하며 "특별한 장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노태현은 노 리스펙 이유가 적힌 종이를 찢으며 웃었다. 허니제이는 "웃음 속에 광기가 있다"라며 경악하기도. 노태현은 현재까지도 크럼프 수업에서 자신이 언급되고 있단 점을 이유로 진 못지않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 있는 강점과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기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쳤다.

악바리 버튼이 눌린 노태현은 홀로 연습에 매진해 결국은 안무를 카피하는 데 성공,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 모습에 아이키는 "좋은 쪽으로 돌끼가 있으신 거 같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노제 역시 "광기가 있으신 거 같다"라며 공감했다.

마스터들은 "실력으로 봤을 땐 진이다"라면서도 "저 이야기를 자기 걸로 이끌어가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도 능력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극명한 댄스 레벨과 무대 장악력을 두고 마스터들은 깊게 고민에 빠졌다.

이번 대결은 노태현의 승리였다. 마스터들은 안무 미스에도 곧바로 안무를 찾아가는 대처와 장악력을 높게 평가했다. 마스터 허니제이는 "프리스타일에서 진에게는 자만심이 보였고 노태현 씨한테는 자신감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Mnet 'Be Mbitious'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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