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미모의 여동생 김민지 공개 "소녀시대 작사가" (호적메이트)[결정적장면]

돈 스파이크 3살차 미모의 여동생이 작사가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6월 결혼을 앞둔 돈 스파이크가 여동생 김민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랑 돈 스파이크는 여동생 김민지를 공개했다. 김정은이 “미모의 동생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돈 스파이크는 “저희 집 식구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지만 딘딘은 “그건 큰 실례다. 동생 분이 아예 이미지가 상반된 느낌이다”고 극구 부인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서 돈 스파이크는 “저는 장남이고 3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며 여동생을 소개했다. 돈 스파이크의 여동생 김민지는 “오빠가 설립한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정은은 “왜 이렇게 예쁘냐.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고 딘딘은 “(돈 스파이크와) 안 닮았다”고 거듭 말했다.

뒤이어 돈 스파이크의 여동생 김민지는 오빠의 결혼식 음악을 추천하며 작사가 반전 이력도 드러냈다. 돈 스파이크의 여동생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리멤버’, 드라마 <38사기동대> OST ‘뛰어’, 소녀시대 앨범, 2012 런던올림픽 MBC 공식 테마송까지 작사했다.

김민지는 오빠의 결혼식에 돈 스파이크가 작곡하고 자신이 작사, 박정현이 부른 ‘Always’를 적극 추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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