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 펫호텔 검색, 같이 가야 하니까"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2. 6. 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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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으로 인해 개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5월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과 연애를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좀 공감되는 게 강아지와 인연이 없었는데 최근 님(김지민)께서 반려견 두 마리 장모 치와와를 키우니까 펫호텔을 검색하게 되더라. 강아지랑 같이 가야 하니까"라며 연인 김지민이 키우는 반려견들 때문에 애완견 동반 호텔을 검색하는 등 개에 관심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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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으로 인해 개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5월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과 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룰라 채리나는 결혼 7년차 6살 연하 남편 박용근과의 연애에 대해 처음에 자신을 무서워했다며 “모두가 나를 무서워한다. 첫인상에 오버핏 가죽점퍼를 입고 그래서 많이 어렵고 무서웠다고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공포심에 결혼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채리나는 “안 하면 혼날까봐?”라고 받았다. 이상민은 “리나 때문에 웃겼던 게 야구를 전혀 모르던 애가 어느 날부터 차 안에서 야구를 계속 보는 거다. 쟤가 왜 갑자기 야구를 좋아하지 했다”며 채리나가 야구선수와 연애 후 야구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좀 공감되는 게 강아지와 인연이 없었는데 최근 님(김지민)께서 반려견 두 마리 장모 치와와를 키우니까 펫호텔을 검색하게 되더라. 강아지랑 같이 가야 하니까”라며 연인 김지민이 키우는 반려견들 때문에 애완견 동반 호텔을 검색하는 등 개에 관심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채리나는 “신랑도 한 번도 애완견을 키워본 적이 없었다. 같이 키우는데 내가 순위가 밀려났다. 사랑의 힘이라는 게”라며 남편 박용근 역시 자신 때문에 개를 키우게 된 뒤로 자신보다 더 개를 좋아하는 애견인이 됐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상민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에게 “연하 킬러라고?” 질문했고, 제아는 “오빠들이 날 여자로 생각하지 않고 동생들이 좀 그러더라”고 말했다. 치타는 “저는 나이를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 나이 적든 많든 만나보면 다 연하처럼 느껴지더라. 다 애 같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보통 연하남들이 센 누나를 좋아하는데 왜 그럴까?”라고 묻자 치타는 “왜 그러는 거냐. 내가 물어보겠다”고 반문했고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의식해 발언을 망설이다가 “예전에 내가 신인 때 센 누나들을 좋아했다. 센 누나들이 챙겨준다”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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