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선택의 날 밝았다..충북 당선자 윤곽 언제쯤

엄기찬 기자 2022. 6.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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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충북에서도 1일 오전 6시부터 도내 11개 시군에 마련된 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오후 7시30분 모든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이 이송되는 대로 청주 4곳을 비롯해 도내 14곳에 마련한 개표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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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08곳서 투표 시작..오전 6시~오후 7시30분
도지사·교육감 등 '184명 선출'..개표 도내 14곳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모습.(자료사진)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6·1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충북에서도 1일 오전 6시부터 도내 11개 시군에 마련된 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이번에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충북의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5만593명 증가한 136만8779명이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와 달리 이날 투표는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사이에 한다.

확진자는 오후 7시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각 이후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확진자는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가 필요하다.

기표소 안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투표소 안에서의 '인증샷'도 금지다.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서도 안 된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촬영한 사진,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할 수는 있다.

개표는 오후 7시30분 모든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이 이송되는 대로 청주 4곳을 비롯해 도내 14곳에 마련한 개표소에서 진행한다.

당선자는 예년 지방선거에 비춰보면 접전 지역은 자정을 전후로 그렇지 않은 곳은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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