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아이키, 내 딸 해야겠다"..제시 '줌' 댄스 영상 도전(종합)

박하나 기자 2022. 6. 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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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에 댄서 아이키가 출격해 강주은과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5월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가비의 새집을 찾아온 '갓마더' 강주은과 절친한 댄서 아이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가비가 '숏폼 최강자' 아이키를 소개하며 강주은에게 숏폼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다.

강주은은 "인생에 이런 순간도 오네"라며 가비, 아이키와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고, 제시의 '줌'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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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5월31일 방송
/ KBS 2TV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갓파더'에 댄서 아이키가 출격해 강주은과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5월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가비의 새집을 찾아온 '갓마더' 강주은과 절친한 댄서 아이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주은은 일찍 결혼해 10살 딸 연우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아이키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가비는 "결혼에 관심 없고, 아이도 계획이 없어서"라며 두 사람의 대화에 끼지 못해 주춤하기도. 더불어 아이키는 달콤한 멘트(발언)로 강주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주은, 가비 모녀 사이에 또 다른 딸로 껴서 주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주은은 이사한 가비를 위해 청소도구, 화병, 커트러리 등을 선물했다. 더불어 강주은의 부모님이 캐나다에서 가비를 위한 티셔츠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이어 가비가 '숏폼 최강자' 아이키를 소개하며 강주은에게 숏폼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다. 라치카가 만든 안무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시의 '줌' 댄스 영상에 도전하자는 것. 이에 아이키는 '줌'의 가사 '줌 인'을 '주민'으로 바꾸자고 아이디어를 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강주은은 아이키의 창의력에 "천재다"라고 극찬하기도.

강주은은 "인생에 이런 순간도 오네"라며 가비, 아이키와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고, 제시의 '줌'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성공적으로 숏폼 콘텐츠를 완성한 강주은은 "아이키, 딸 해야겠다"라며 아이키의 매력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주은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임을 해서 만들어야겠다"라며 또 다른 영상 제작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KBS 2TV '갓파더'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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