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엠비셔스' 핫샷 출신 노태현, 댄서들도 리스펙한 아이돌 [TV온에어]

박상후 기자 2022. 6. 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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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엠비셔스'에서 그룹 핫샷 출신 노태현이 남다른 춤실력을 뽐냈다.

노태현은 "아쉬운 부분은 하나도 없었다. 확신을 어느 정도 가져도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크럼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엠비셔스' 크루원이 된다면 저의 메리트는 분명히 있다"라고 자신만만함을 드러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노태현이 진을 꺾고 대중 평가 엔트리 최종 멤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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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엠비셔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 엠비셔스'에서 그룹 핫샷 출신 노태현이 남다른 춤실력을 뽐냈다.

31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 엠비셔스(Be Mbitious)'에서는 대중 평가 엔트리 멤버의 자리를 놓고 더욱 치열해진 일대일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팝핑 배틀러이자 리스펙 댄서 진은 "정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안무도 잘한다. 제가 지목할 노 리스펙 댄서는 노태현이다. 제 앞에 있었는데 특별한 장점을 찾지 못해서 고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태현이 아쉽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노태현은 지목당한 종이를 갈기갈기 찢는 퍼포먼스로 맞대응했다. 그는 "질 계획은 없다. 여전히 크럼프 신에서 수업하면 항상 제 이야기를 한다더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은 "나랑 레벨이 다르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했다. 상패는 너무 많다. 아마 여기 붙이려면 벽이 모자를 정도다. 제 높은 레벨이나 퀄리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안무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노태현은 "팝핑 라인을 크럼프로 따야될 것 같다. 베네핏이 없는 상황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거를 어떻게 바꿔야할지 고민을 자주 했다"라고 말해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은 연습 과정에서 노태현의 단점을 제대로 파악했다. 그는 "저번 미션 때 봤는데, 몸 쓰는 거나 어깨 쓰는 걸 못하더라. 몸이 통짜다. 한 시간 안에 과연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진이 창작한 안무를 두고 노태현의 집중 카피가 시작됐다. VCR로 지켜보던 아이키는 "노태현이 장난 아닐 것 같다"라고 말했다. 효진초이 역시 "힘이 좋아서 잘 따라할 것 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비 엠비셔스


진은 생각보다 잘 따라오지 못하는 노태현에게 "조금 더 쉽게 만들었어야 했다. 그렇게 못 따라올 줄 몰랐다. 150분 넘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노태현은 "저 혼자 연습하는 게 빠를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는 춤을 잘 추는 사람이다', '안무를 15분 만에 따는 사람이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춤으로 져본 적이 없다. 언더독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춤에 미치고 승부에 미친 광기 대 광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안무 창작 대결에서는 막상막하 실력을 자랑했다. 그 순간 노태현은 박자를 살짝 놓쳤지만, 바로 잡고 동작을 일부러 반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대일 프리스타일 평가에서는 진이 선공을 펼쳤다. 이어 노태현은 "제 춤을 출 기회가 아예 없었다. 여기 와서 느낀 모든 감정을 쏟아내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주특기 크럼프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노태현은 "아쉬운 부분은 하나도 없었다. 확신을 어느 정도 가져도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크럼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엠비셔스' 크루원이 된다면 저의 메리트는 분명히 있다"라고 자신만만함을 드러냈다.

마스터 스튜디오에서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스우파' 리더들은 "실력으로 봤을 때 진이다" "자기가 주인공이 되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한다" "그렇가고 해서 전세를 역전했다고 보기 힘들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노태현이 진을 꺾고 대중 평가 엔트리 최종 멤버로 선정됐다. 리정은 "정말 똑똑하다고 느끼는 게 상황이 위기였다. 스토리를 자기 것으로 완벽하게 가져갔다. 포 카운트 만에 안무를 다시 잡았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비 엠비셔스']

노태현 | 비 엠비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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