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펫 호텔 검색하게 돼" ('돌싱포맨')
2022. 6. 1. 06: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으로 인한 변화를 꼽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의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상민은 채리나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갑자기 어느 시점부터 혼자 행사 가고 그럴 때 차 안에서 야구를 계속 봤다. 얘는 아예 야구의 야도 몰랐다. 쟤가 왜 야구를 갑자기 좋아하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는 채리나의 마음에 공감이 간다. 나는 강아지랑은 별 인연이 없었다. 최근에 님께서 반려견 두 마리를, 장모 치와와를 키운다"고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의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하필이면 장모 치와와냐. 단모 치와와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어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또한 "장인 치와와는 없냐. 두 분 다 모셔야 한다"며 거들었다. 김준호가 이혼 경험이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하지만 김준호는 "펫 호텔 이런 걸 검색하게 되더라. 강아지랑 같이 가야 하니까"라고 꿋꿋하게 말을 이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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