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기업 개발 건설기술 설명회 매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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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기업이 개발한 건설기술의 도입을 활성화하고 공정·투명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설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설명회가) 기술 보유업체와 발주부서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공사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는 건설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에 공정·투명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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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기업이 개발한 건설기술의 도입을 활성화하고 공정·투명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건설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민간기업이 건설기술을 개발해도 설명하거나 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인 경로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발주부서가 오해를 없애기 위해 민간기업과 접촉을 피하는 등 민간이 공공에 설명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문제 해소를 위한 공개적인 설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건설기술 설명회는 오는 23일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일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민간기업이 공공기관에 건설기술을 홍보할 수 있게 되고, 기술 보유업체와 발주부서간 투명한 교류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명회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진행하는 공사에 적용할 수 있는 건설기술 토목, 건축, 전기·기계설비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매월 공무원·설계자·공사관계자가 참석해 10개 내외의 건설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설명회가) 기술 보유업체와 발주부서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공사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는 건설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에 공정·투명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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