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검찰 "전쟁 범죄 1만5천 건 조사..용의자 600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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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600명 넘는 러시아 전쟁 범죄 용의자를 확인했고 80명가량을 기소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1만 5천 건 이상의 전쟁 범죄 사례에 대한 조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헤이그에서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국제형사재판소의 검사들이 우크라이나 내 전쟁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 관련 논의를 위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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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600명 넘는 러시아 전쟁 범죄 용의자를 확인했고 80명가량을 기소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현지시간 31일 네덜란드 헤이그 유럽사법협력기구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용의자 명단에 "러시아의 군 고위직, 정치인, 선전 요원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1만 5천 건 이상의 전쟁 범죄 사례에 대한 조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헤이그에서는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국제형사재판소의 검사들이 우크라이나 내 전쟁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 관련 논의를 위해 만났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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