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창업보육센터 지역 차별 없애야
이광근·한국창업보육협회장 2022. 6. 1. 03:02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작업장을 제공하고 경영지도·자금지원 등을 해주는 창업보육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인구와 창업보육센터 수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어떤 지자체는 인구 2만명 정도의 군(郡)지역인데도 창업보육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반면 인구가 30만~40만명 되는데 없는 경우도 있다. 평택·김포·파주·경기 광주·광명·하남시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스타트업 창업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같은 창업지원시스템의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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