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동해시장후보자 마지막 지지호소] 혁신·경험·경제 운 띄우며 막판 표심 유도

전인수 2022. 6.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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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동해시장 후보들은 전지역을 유세차량으로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전지역 차량유세 멘트를 통해 '혁신'의 메시지를 전한 민주당 최석찬 후보는 오후 5시 30분 천곡동 뱅뱅사거리 유세를 통해 "변화와 발전이 시급한 시기에 재선거로 에너지가 낭비되는건 너무 아깝다"며 '신중한 선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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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찬 "지난 10년 불통행정 끝내야"
심규언 "위드코로나 노련한 대처할 것"
심상화 "도심 고도제한 철폐 추진"

31일 동해시장 후보들은 전지역을 유세차량으로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전지역 차량유세 멘트를 통해 ‘혁신’의 메시지를 전한 민주당 최석찬 후보는 오후 5시 30분 천곡동 뱅뱅사거리 유세를 통해 “변화와 발전이 시급한 시기에 재선거로 에너지가 낭비되는건 너무 아깝다”며 ‘신중한 선택’을 부탁했다.

최 후보는 “10년의 불통과 독선의 행정을 끝내고 혁신과 변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이 필요하다”며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시 전역 차량유세로 지지세를 결집한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는 오후 7시 30분 천곡동 뱅뱅사거리에서 유세를 벌였다.

심규언 후보는 “파도가 거칠수록 노련한 뱃사공이 필요하듯,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잘 대처해 미래를 만들 후보를 뽑아달라”며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세밀한 판단후 결정해 달라”고 ‘경험과 능력’을 주장했다.

차량으로 전지역을 촘촘히 돌며 투표를 독려한 무소속 심상화 후보는 오후 6시 30분 천곡동 뱅뱅사거리 유세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로 젊은 청년들을 전과자로 만들 수 없다. 책임질 사람은 꼭 책임져야 한다”며 ‘재선거 불가’를 역설했다.

심상화 후보는 “시민제안과 함께 도심지 고도제한 철폐, 망상지구 조속한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며 표심을 유도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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