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양양군수후보자 마지막 지지호소] "숙원 사업 해결" 비전 제시 표 몰이 사활

최훈 2022. 6.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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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인구가 밀집한 시내를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국회 통과와 연계해 국제영어타운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오랜 과제로 꼽히고 있는 관동대 양양캠퍼스 활용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는 군청 앞 사거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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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지역내 국제영어타운 조성"
김진하 "오색케이블카 조기 완공"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인구가 밀집한 시내를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국회 통과와 연계해 국제영어타운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오랜 과제로 꼽히고 있는 관동대 양양캠퍼스 활용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원, 도의원 등 8년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접한 남대천 둔치, 풍력단지 조성, 마을버스 노선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는 군청 앞 사거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마무리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민선 6, 7기 동안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발전 복지향상을 위해 달려왔다”며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지지부진 했던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윤석열 정부에서는 정책과제로 선정된 만큼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자신했다. 또 “남대천 개발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동해북부선 철도 및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민자개발사업 등 권역별 개발을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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