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월 예금·대출 동반 상승..비은행예금취급기관 증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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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3월중 금융기관 여수신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2022년 3월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이 1조5144억원으로 지난 2월 1조7584억원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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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3월중 금융기관 여수신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2022년 3월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이 1조5144억원으로 지난 2월 1조7584억원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은 저축성예금(5223억원)을 중심으로 1조736억원 증가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4408억원)은 상호금융(126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3월말 잔액은 72조166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상승했다.
3월 중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신도 2376억원으로 2월(1258억)보다 증가폭을 확대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191억원 늘어 전월(-791억원)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중소기업대출은 876억원 늘었으나 대기업 대출은 247억원 줄었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확대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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