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브아걸 시건방 춤 때문에 룰라 망할 뻔"(돌싱포맨)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6.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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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브아걸의 시건방 춤 때문에 룰라가 망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그 시건방 춤 때문에 룰라가 무너질 뻔했다"고 하자 제아는 "당시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컴백이 룰라 컴백 시기와 같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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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제아 채리나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브아걸의 시건방 춤 때문에 룰라가 망할 뻔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여름 맞이 복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채리나, 제아, 치타, 브레이브걸스 유정,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롤러장에서 댄스 신고식을 펼쳤다. 이후 이상민은 "다들 각자 위치해서 한가닥 하지 않냐. 각자 카리스마 있게 보이려고 했던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그 시건방 춤 때문에 룰라가 무너질 뻔했다"고 하자 제아는 "당시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컴백이 룰라 컴백 시기와 같았다"고 답했다.

채리나는 "룰라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데, 브아걸이 컴백한 동영상이 떴다. 한창 열심히 해보자고 의기투합을 한 상황에서 브아걸이 컴백한 영상을 보게 됐다"며 "갑자기 활동하기가 싫어지더라. 우리 안 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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