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문지애, 놀이터 뭐 입고 갔길래?.."다리 보인다고 등짝맞을 원피스"
2022. 5. 31. 23:5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39)가 파격적인 트임의 원피스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문지애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무척 짧은 헤어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수했을 때 좋아했던 원피스를 한참동안 묵혀두었다. 뭔가 언발란스하고 어색한 느낌이랄까"라고 말문 열었다.
그러면서 문지애는 "최근에 앞머리와 뒷머리가 길어지니 다시 실키한 이 원피스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달라진 게 있다면 이 옷을 입고 갈 데가 아파트 놀이터 뿐이라는 사실"이라고 했다.
문지애는 "시원한 촉감과 컬러 때문에 나는 참 좋아하는 옷인데.. 다리 보인다고 #울엄마한테등짝맞을원피스"라고 덧붙이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속 문지애는 과감한 트임 디테일의 푸른색 원피스 차림으로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덧붙인 멘트처럼 아파트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들로 보인다. 문지애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겸 기자 전종환(41)과 2012년 결혼했다.
[사진 = 문지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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