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문가영 캐릭터 키워드=한사람·솔직함 (링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5. 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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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문가영이 캐릭터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직접 꼽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자신 캐릭터뿐만 아니라 링크 현상으로 전이된 노다현 감정까지 표현해야 한다.

문가영은 "노다현은 링크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여러 감정이 노출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한다. 그 순간이 예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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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진구와 문가영이 캐릭터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직접 꼽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 약칭 ‘링크’)는 18년 만에 찾아온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타인 감정이 전이되는 링크 현상과 로맨스 장르 만남이 작품 특징이다. 은계훈과 노다현을 각각 연기하는 여진구와 문가영 활약이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진구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자신 캐릭터뿐만 아니라 링크 현상으로 전이된 노다현 감정까지 표현해야 한다.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은계훈이 노다현에게 링크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웃게 되는 황당한 상황을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여진구는 은계훈 캐릭터에 대한 키워드로 ‘한 사람’을 꼽았다. 여진구는 “은계훈을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한 사람으로서 ‘한 사람’을 준비하고 연기해야겠다는 점이다. 은계훈 역시 왜 자신에게 이런 현상(링크) 이 찾아오는지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링크 현상으로 인해 사사로운 감정까지 모두 읽히는 존재 노다현을 연기하는 문가영은 캐릭터 키워드로 ‘솔직함’을 이야기했다. 문가영은 “노다현은 링크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여러 감정이 노출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한다. 그 순간이 예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렇듯 ‘링크’는 낯선 여자 노다현 감정을 느끼는 은계훈을 ‘한 사람’으로 표현한 여진구와 ‘솔직함’으로 자신을 지키는 노다현 역의 문가영이 연기 변신을 꾀하는 작품이다. 이들이 보여줄 감정 교류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링크’는 6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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