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치타, 센 언니의 반전 "몸싸움 해본 적 없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치타가 ‘돌싱포맨’을 통해 센 언니의 반전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채리나 제아 치타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센 언니 치타를 ‘반전의 여인’이라 칭하곤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래퍼로만 봤을 땐 정말 셀 거라 생각했는데 과거 대기실에서 만난 치타가 뜬금없이 견과류를 한 주먹 준 적이 있다”면서 “그게 너무 따뜻했다”고 웃으며 밝혔다.

심지어 치타의 취미는 한복 만들기라고. 이에 치타는 “코로나19 시국이다 보니 취미 부자가 됐다. 장비 욕심을 있다 보니 하나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하게 되더라”며 한복 만들기 취미를 갖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치타는 “돌싱맨들 중 싸워서 이길 것 같은 남자가 있나?”라는 질문에 “난 태어나서 몸으로 싸워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애초에 나한테 싸움을 안 건다. 다 친하게 지내줬다”는 것이 치타의 설명. 이에 돌싱맨들은 “제일 세다”고 입을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