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FW 페리시치 품었다..2024년까지 2년 계약

이서은 기자 2022. 5. 31. 2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반 페리시치와의 계약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7월 1일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적료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페리시치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반 페리시치 /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반 페리시치와의 계약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7월 1일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적료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페리시치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다. 콘테 감독이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지휘했을 당시 함께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당시 32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올렸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을 당시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 113경기에 출전해 32골을 올리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1989년생으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큰 부상 없이 풍부한 경력을 지닌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올렸다.

페리시치의 주포지션은 윙백과 포워드다. 손흥민과 함께 왼쪽 측면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