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신나겠다..토트넘, '손흥민 특급 도우미' 페리시치 2년 계약 [공식발표]

이인환 2022. 5.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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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을 향한 특급 도우미가 도착했다.

오는 6월말 인테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페리시치는 리그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에 합류한다.

자연스럽게 페리시치는 다음 시즌 손흥민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토트넘의 왼쪽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윙백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페리시치가 손흥민의 특급 도우미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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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을 향한 특급 도우미가 도착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이반 페리시치의 공식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크로아티아 대표 페리시치는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트를 거쳐 2015년 여름부터 인테르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 트레블(분데스리가, DFB포칼,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기도 했던 페리시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2020-2021시즌 세리에 A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6월말 인테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페리시치는 리그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에 합류한다. 콘테 감독이 잔류하기로 결정했고 스스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한 이유가 컸다. 계약기간은 2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가 손흥민처럼 왼쪽 윙어 출신이지만 주로  왼쪽 윙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과 인테르에서 윙백으로 변신한 만큼 다양한 전술에 쓰일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페리시치는 다음 시즌 손흥민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토트넘의 왼쪽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윙백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페리시치가 손흥민의 특급 도우미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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