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룰라, 탁재훈 앨범 제작비 때문에 열심히 돈 벌어" 폭로

이지현 기자 2022. 5. 31.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리나가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복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이상민과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채리나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사실 룰라의 실질적인 리더는 리나였다"라며 이상민을 향해 "얘는 숟가락 얹은 정도"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아니라며 "이상민 없었으면 룰라는 안 돌아갔다"라고 받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31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채리나가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복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이상민과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채리나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상민은 채리나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리나가 여자 댄서 계보를 이어가던 친구다.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룰라로 활약했었다"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사실 룰라의 실질적인 리더는 리나였다"라며 이상민을 향해 "얘는 숟가락 얹은 정도"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아니라며 "이상민 없었으면 룰라는 안 돌아갔다"라고 받아쳤다.

채리나는 이어 "말 놔도 되지?"라더니 탁재훈의 비밀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그는 "너 우리 연습실, 사무실 청소할 때"라고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은 당황했다.

특히 채리나는 "너 기름값 벌려고 우리가 열심히 행사 뛴 거야"라더니 "네 앨범(음반) 제작비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돈 벌었어!"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더이상 얘기하지 말라면서 "난 더러운 건 딱 질색이야"라며 어쩔 수 없이 청소를 해야 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