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털다 경찰 향해 소화기 발사..중학생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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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무인점포에서 돈을 훔치고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발사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5살 A 군 등 중학생 두 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소화기를 출입구 쪽에 발사한 뒤 도주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전에도 무인 가게 세 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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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무인점포에서 돈을 훔치고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발사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5살 A 군 등 중학생 두 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30일) 새벽 2시쯤 울산 북구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계산대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자 소화기를 출입구 쪽에 발사한 뒤 도주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전에도 무인 가게 세 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또 다른 범행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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