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1.5% 상승.. EU 對러 추가 제재 영향

이은영 기자 2022. 5. 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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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30일(현지 시각)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적으로 금지하기로 합의하면서다.

앞서 EU 27개국 정상들은 전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연말까지 최대 90%까지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 수요가 늘어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나라의 석유 비축량이 바닥을 보이는 것도 유가 급등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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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30일(현지 시각)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적으로 금지하기로 합의하면서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한 주유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선물은 오전 9시 40분(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전날보다 1.73달러(1.48%) 오른 118.91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배럴당 119.42까지 치솟으며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99달러(1.69%) 오른 119.59달러였다.

앞서 EU 27개국 정상들은 전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연말까지 최대 90%까지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대한 여섯 번째 제재다.

이 밖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가 완화되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도 커졌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 수요가 늘어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나라의 석유 비축량이 바닥을 보이는 것도 유가 급등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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