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복회장에 '장준하 아들' 장호권 씨 당선
신준명 2022. 5. 31. 23:28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이 새 광복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복회는 오늘(31일)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후보자 4명 가운데 장호권 전 지부장이 제 2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독립유공자 장준하 선생의 장남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 전 회장이 지난 2월 횡령 의혹으로 물러나면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장 후보 외에 차창규 전 광복회 사무총장, 김진 광복회 대의원, 남만우 전 광복회 부회장 등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광복회 회원 4명이 출마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포 '왕릉 아파트' 입주 시작...7월 입주 본격화
- [더뉴스] 文 전 대통령 사저 앞 고성·욕설 시위...고통 겪는 주민들
- "우리 개는 안 물어요"...애견인 착각에 사고 반복
- 2년 만에 돌아온 예비군 훈련...미리 다녀온 최첨단 훈련장
- 北 선전매체, 한미정상회담 비난..."현대판 을사조약"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트럼프가 친근감 표시한 한국 재계, 한미 간 가교 될까
- [자막뉴스] 6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 받는다"...대규모 구조조정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