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진화율 41%..산림청 "내일 오전 주불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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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9시 25분부터 시작한 경남 밀양 부북면 산불이 1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 기준 진화율은 41%로 현재까지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밀양구치소 수감자 등 1,095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일몰 후 산불 진화 헬기가 모두 철수함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특수진화대와 소방 공무원 등 1,564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힘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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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9시 25분부터 시작한 경남 밀양 부북면 산불이 1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 기준 진화율은 41%로 현재까지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밀양구치소 수감자 등 1,095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일몰 후 산불 진화 헬기가 모두 철수함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특수진화대와 소방 공무원 등 1,564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힘 쏟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내일 일출 시각 이후 산불 진화헬기 57대를 다시 투입해 오전 안에 주불을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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