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유영, 벼랑 끝의 공조 어떨까 (인사이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5. 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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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과 이유영이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진은 31일 강렬한 시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오수연(이유영 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서로에게만 진실 된 모습을 보이는 김요한과 오수연의 공조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며 "서로의 '칼'이 되어 움직이는 특별한 관계성을 그릴 강하늘과 이유영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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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하늘과 이유영이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진은 31일 강렬한 시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오수연(이유영 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하늘은 잠입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을 맡아 열연한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에 이어 교도소 내부까지 잠입했던 그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하고 생존과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날카로운 칼을 숨긴 음지의 사업가 ‘오수연’은 이유영이 맡는다. 미모는 총, 두뇌는 칼이 되어 상대를 제압하는 그는 김요한의 가치를 한눈에 꿰뚫어 보고 자신의 복수를 위한 ‘칼’로써 낙점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성주교도소에 갇힌 김요한과 바깥 세상의 오수연이 만나는 접견실에서의 순간이 담긴다. 나락의 나날들을 보내던 김요한을 찾아온 오수연. 여유로운 태도의 오수연에 반해, 김요한은 예상 밖의 손님을 향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곧 두 사람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닮은 꼴의 상처를 이마에 단 채, 서로를 보는 시선에서는 같은 길을 걷는 이들 사이의 신뢰가 묻어난다. 정체를 감춘 ‘인사이더’와 목적을 숨긴 ‘복수자’. 독특한 조합의 두 사람을 한데 묶은 것은 무엇일지, 이들이 칼 끝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까.

제작진은 “서로에게만 진실 된 모습을 보이는 김요한과 오수연의 공조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며 “서로의 ‘칼’이 되어 움직이는 특별한 관계성을 그릴 강하늘과 이유영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인사이더’는 6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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