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주진모, 홍지윤에 "성훈과 이혼해" [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5.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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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에서 주진모가 임수향의 말을 듣고 홍지윤에게 성훈과 이혼하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 분)의 아버지인 이사장(주진모 분)의 부름에 이사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장은 오우리에게 "대체 왜 이마리(홍지윤 분)를 거부하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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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우리는 오늘부터' 에서 주진모가 임수향의 말을 듣고 홍지윤에게 성훈과 이혼하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 분)의 아버지인 이사장(주진모 분)의 부름에 이사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장은 오우리에게 "대체 왜 이마리(홍지윤 분)를 거부하는 거냐"고 물었다. 오우리는 "이마리에게 아기를 줄 수 없다"라며 "외도를 했고 아기를 키울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부했다. 이사장은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지만, 오우리는 완강했다. 이사장은 "내 손자에게 엄마가 없는 게 싫어서 이혼을 반대하는 거다"고 하자, 오우리는 "아기는 제 배 안에 있지 않냐. 내가 엄마다"고 답했다.

이후 이사장은 이마리를 불러 "오우리가 너와 라파엘이 이혼하지 않으면 아기를 주지 않는단다"며 "하나뿐인 손자인데 어쩌냐. 이혼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마리는 "착오가 있는 거 같다"며 "제가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시간을 벌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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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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