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에 야유 쏟아진 이유는? "끝까지 이기려고 해먹는구나" ('강철부대2')

2022. 5. 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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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강철부대2’ 우승 팀인 특전사가 첫 번째 미션인 육탄 줄다리기에 오상영과 성태현을 내보내 야유를 받았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에서는 8부대 32명의 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 부대에 보낼 보급품을 걸고 미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미션은 육탄 줄다리기로, 각 부대 대표가 2명씩 출전해 시작 신호와 함께 본인 부대 깃발 2개를 먼저 뽑으면 승리하는 미션이었다.

1라운드에서는 특전사와 SDT가 대결했다. 특전사에서 대표로 압도적인 피지컬의 성태현과 오상영을 내보내자 SART 이유정은 “진짜 재미없게 하네 정말”이라며 야유를 보냈다. 다른 부대원들 역시 “무섭겠다 무섭겠어”라며 거들었다.

특전사 오상영이 “깃발 근처에도 못 가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자 SDT 지원재는 “간발의 차로 지게 만들겠다”고 맞섰다.

김성주가 “뒤쪽에서는 특전사 두 분 나올 때 야유가 많이 쏟아졌다”고 말하자, 김희철 역시 “진짜 끝까지 이기려고 해먹는구나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거들었다.

결국 육탄 줄다리기 1라운드에서는 예상대로 특전사가 승리를 거뒀다. 특전사 성태현은 승리하고도 “우리가 너무 세게했나”라며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전우회’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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