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유가 상승 및 연준 매파 발언 속 하락세 출발

김정률 기자 2022. 5.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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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37포인트(0.16%) 내린 3만3160.59포인트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41포인트(0.05%) 오른 1만2137.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다우존스와 S&P는 치솟는 유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매파적 발언 속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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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37포인트(0.16%) 내린 3만3160.59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5포인트(0.17%) 하락한 4151.0.9로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41포인트(0.05%) 오른 1만2137.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다우존스와 S&P는 치솟는 유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매파적 발언 속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발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파월 의장과 만나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침체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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