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김남일,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애칭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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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이 배우자 김남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31일 오후 김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은 김남일 감독과 김보민이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다른 사진은 요즘 분위기 배경에서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민은 "드디어 열렸다. 추억의 싸이월드 사진첩. 9천장이 넘는 사진?? 그런데 둘이 제대로 나온 건 손에 꼽히는 거 같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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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김보민이 배우자 김남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31일 오후 김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은 김남일 감독과 김보민이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다른 사진은 요즘 분위기 배경에서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민은 "드디어 열렸다. 추억의 싸이월드 사진첩. 9천장이 넘는 사진?? 그런데 둘이 제대로 나온 건 손에 꼽히는 거 같다."라고 적었다.
이어 김보민은 "2004년 남산 커피 자동판매기 앞에서 '나 김남일이는 미니씨를 신중하게 생각하는데 미니씨도 나를 그렇게 생각합니까?'에서 2022년 숯불구이 집에서 고기 구워주며 '미니야 고기 타기 전에 먹어라'"라면서 김남일과 여전히 달달한 사이임을 암시했다.
끝으로 김보민은 "사진 찍는 것도, 싸인하는 것도 방송하는 것도 너무나 어색해서 피하는 사람. 그건 인정 ok. 축구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사진도 찍고 살자고~ 남는 건 사진이다 ㅋㅋㅋ"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열애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가졌으며 끝내 결혼에 도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남일은 성남FC 감독으로 있으며, 김보민과 김남일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보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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