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SON, 유일하게 NO 챔스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20

곽힘찬 2022. 5. 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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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20 중 유일하게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않은 선수다.

손흥민은 Top 20 중 유일하게 2021/2022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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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20 중 유일하게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않은 선수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2021/2022시즌의 활약상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는 역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벤제마는 2021/2022시즌 통틀어 4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알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네이션스리그 등을 우승하며 각종 대회 정상에 섰다.

현재로서는 벤제마에 견줄 만한 발롱도르 경쟁자가 없다. '골닷컴'은 "시즌 내내 최고 수준의 일관성을 보여줬고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임팩트를 보여줬다. 다가오는 시상식에서 당연히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2위, 3위는 각각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가 차지했다. 매체는 "마네는 리버풀을 떠나기 전에 멋진 시즌을 보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FA컵,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살라는 티보 쿠르투아(레알)의 벽에 막혔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가 잊혀져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놀라운 건 손흥민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거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Top 20 중 유일하게 2021/2022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모두가 인정한 손흥민이다.

'골닷컴'은 "PK 없이 EPL 공동 득점왕으로 마무리한 손흥민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 토트넘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돌아온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서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극찬했다.

▲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20

1.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2. 사디오 마네(리버풀)
3.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5. 킬리안 음바페(PSG)
6.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7.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8.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9.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10.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11.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12.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13.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이프치히)
14.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15.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16.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17.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18.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19.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20. 하파엘 레앙(AC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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