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친 오세훈..키워드는 '약자·김포공항·尹정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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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선거 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1호 대표 공약으로 '주거 생계 교육 의료' 취약계층이 힘들어하는 4대 부문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며 "13일간 단 하루도 약자와의 동행 이야기를 유세 현장에서 빼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세 번째 서울시장 임기를 마치고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며 앞으로의 서울시를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로 규정하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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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선거 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강조하며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를 거듭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1호 대표 공약으로 '주거 생계 교육 의료' 취약계층이 힘들어하는 4대 부문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며 "13일간 단 하루도 약자와의 동행 이야기를 유세 현장에서 빼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일할 수 있게 되면 4년 뒤 약속했던 약자와의 동행을 반드시 지키고 완성해 대한민국 수도 심장 서울시가 복지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도 약자와의 동행과 복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진정으로 서민과 약자를 보듬고 챙기는 정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또 송 후보와 이 위원장이 제시해 논란이 된 김포공항 개발 이전 등 공약을 겨냥해 "막공약, 헛공약 시리즈"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최재형 의원, 배현진 의원, 박성중 의원 등도 이날 청계광장을 찾아 오 후보를 응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후보와 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도 함께 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한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하는 것"이라며 "오 후보가 일하고 싶은데 구청장, 시의원이 부족해 일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윤석열 정부가 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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