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에 민낯 공개? 이혼 사유 되겠다 싶어" ('딸도둑들')

2022. 5. 31.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자가 김태현에게 민낯을 공개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딸도둑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태현과 배우 장광의 딸 미자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나는 신혼 때 메이크업을 안 지웠다. 결혼하고 1~2년 동안은 조심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미자는 "나도 평생 화장을 안 지워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오빠랑 결혼 생각을 하면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아예 대놓고 날을 잡았다. 그래서 그냥 그 앞에서 다 지우고 '이래도 결혼할 거냐'라고 했다. 그걸 다 보여주고 오픈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이래도 결혼할 거냐고 물으니 (김태현이) 뭐라고 했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미자는 "화장을 지운 걸 보더니 두 시간을 웃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딸도둑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