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셀라스 단장, "네베스 잔류 원하나 다들 달려들 것"

이형주 기자 2022. 5. 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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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셀라스(56) 울버햄튼 원더러스 단장이 현실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울버햄튼의 단장인 셀라스가 네베스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3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셀라스 단장은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황은 그가 팀에 더 머무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네베스와 같이) 뛰어난 선수를 가지게 되면 최고의 클럽들이 와서 (그의 거취와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달려들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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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콧 셀라스(56) 울버햄튼 원더러스 단장이 현실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1997년생의 포르투갈 미드필더인 후벵 네베스(25)는 팀의 핵심 전력이다. 2017년에 포르투에서 £15.8m의 이적료로 팀에 합류한 그는 이후 지금껏 헌신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2024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네베스를 오래도록 남겨두고 싶은 입장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FC 등 복수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두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울버햄튼의 단장인 셀라스가 네베스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3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셀라스 단장은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상황은 그가 팀에 더 머무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네베스와 같이) 뛰어난 선수를 가지게 되면 최고의 클럽들이 와서 (그의 거취와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달려들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를 지키고 싶음을 밝히는 동시에 빅클럽들이 접근해 거액을 제시한다면 이적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피력한 것이다. 현재 울버햄튼은 중국 자본 아래서 지속 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한 터라 그가 판매될 확률도 간과할 수 없어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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