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탈출' 서튼 감독. "롯데 팀 컬러가 나온 경기였다" [부산 톡톡]

한용섭 2022. 5. 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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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가 드디어 6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5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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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LG 트윈스 7-5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31 / foto0307@osen.co.kr

[OSEN=사직, 한용섭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드디어 6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5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투수 이인복은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 피터스는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한 경기 5타점으로 활약했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한 주를 승리로 시작하게 되어 너무 좋다. 선발 이인복이 팀이 필요할 때 좋은 퍼포먼스로 활약해줬다. 공격적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의 팀 컬러가 나온 경기였다. 야수들이 출루를 잘해줬고 출루 이후에도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을 해줬다. 특히 피터스가 빅이닝 2번 모두 홈런과 2루타로 타점을 올려줬다. 불펜 투수들도 경기를 잘 마무리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라인업의 신인 선수 3명이 모두 중요한 순간 높은 집중력으로 훌륭한 플레이들을 해줬다. 코어 선수들과 신인선수들과의 조화가 팀 승리로 이어져 기쁘다"고 칭찬했다. 

롯데는 1일 선발 투수로 나균안으로 예고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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