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펌프카 사망사고..시공사·협력업체 압수수색

김애린 2022. 5. 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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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 24일 광주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펌프카 붐대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시공사와 하청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31)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있는 두산건설과 철큰콘크리트 업체 현장사무소, 펌프카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펌프카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로 입건한 데 이어 현장 사무소장 2명을 추가로 입건해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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