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전우회' 오징어 게임 방불케 한 육탄전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5. 31.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철부대2 전우회', '오징어 게임' 못지 않은 뜨거운 승부욕이 빛났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에서는 우승 특전사, 준우승 UDT 등의 특수부대들의 이번 시즌 비화가 포문을 열었다.

SART와 UDT는 낮은 포복 자세를 취해 온몸에 무게를 실어 줄을 지탱했다.

이번 시즌 최종 우승팀은 특전사, 준우승은 UDT로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2 전우회', ‘오징어 게임’ 못지 않은 뜨거운 승부욕이 빛났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에서는 우승 특전사, 준우승 UDT 등의 특수부대들의 이번 시즌 비화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SSU, SDT, 해병대, SART, 707, HID가 오랜만에 한 장소에 모여 전우회 신호탄을 쐈다. 군복을 벗고 편안한 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해사한 미소와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 시켰다.

이도 잠시, 이들은 승부욕의 화신들이었다. 1라운드 대결은 몸으로 하는 육탄 줄다리기 대결이었다. SART와 UDT는 낮은 포복 자세를 취해 온몸에 무게를 실어 줄을 지탱했다.

이들의 사력은 그 자체로 영화 같은 스릴감마저 선사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목숨을 건 줄다리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이날의 명장면이었다.

이를 지켜보는 전우들 역시 “와, 이거 장난 아니다. 곧 죽겠다”라며 탄복을 서슴지 않았다. 급기야 해병대는 선배인 김동현에게 전략을 구하기도 했다. SSU는 첫 탈락 설욕을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해 고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1에 이어 다양한 대결 미션을 업그레이드 하며, 여전한 군 예능 시즌제의 명실상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시즌 최종 우승팀은 특전사, 준우승은 UDT로 결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강철부대2']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