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중부공원 사업 경관심의 '조건부' 통과

신익환 2022. 5. 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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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난개발 논란과 민간 특혜 의혹이 제기된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이 경관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제주도경관위원회는 어제(30일) 회의를 열고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공동주택 출입구의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주변 경관을 고려해 설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중부공원 사업에 대해 건물 사이에 여유를 두는 '개방 지수'에 대한 상세한 시물레이션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조건부 의결되면 사업자는 조치 계획을 보고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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