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4승&박건우 4타점' NC, 한화에 10-5 승리 [대전 리뷰]

손찬익 2022. 5.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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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한화를 꺾고 주중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NC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선발 루친스키는 지난해 4월 16일 창원 경기 이후 한화전 5연승을 달렸다.

NC는 손아섭-박민우-박건우-양의지-마티니-권희동-이명기-서호철-김주원, 한화는 터크먼-이진영-정은원-노시환-하주석-김인환-최재훈-노수광-박정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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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손찬익 기자] NC가 한화를 꺾고 주중 3연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NC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선발 루친스키는 지난해 4월 16일 창원 경기 이후 한화전 5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는 27일 수원 KT전 이후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NC는 손아섭-박민우-박건우-양의지-마티니-권희동-이명기-서호철-김주원, 한화는 터크먼-이진영-정은원-노시환-하주석-김인환-최재훈-노수광-박정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1사 후 박민우의 볼넷과 2루 도루에 이어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1사 1,2루. 마티니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 박건우는 홈까지 파고들었다.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권희동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양의지가 홈을 밟았다. 3-0. 

한화는 1회말 공격 때 2사 2루 추격 기회를 잡았다. 노시환의 좌전 안타 때 2루 주자 터크먼이 득점에 성공했다. 

2회 2사 1,2루서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보탠 NC는 5회 빅이닝을 완성했다. 마티니의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권희동의 우전 적시타와 서호철의 좌중간 2루타로 3점을 보탰다. NC는 김주원의 좌월 투런 아치로 5회에만 5득점째 기록했다. 

OSEN DB

한화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5회 노수광의 볼넷, 박정현의 좌전 안타에 이어 터크먼의 싹쓸이 3루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 이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정은원의 2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터크먼이 홈을 밟았다. 

한화는 7회 노수광의 우월 솔로포로 1점 더 추격했다. 그러자 NC는 4점 차 앞선 8회 2사 후 박건우의 좌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박건우는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마티니는 3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김주원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 남지민은 4⅔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4패째. 리드오프 터크먼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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