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1만5000여명 신규 확진

이은영 기자 2022. 5. 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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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1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2월 1일(1만5835명) 이후 17주 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1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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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마련된 코로나 19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안내문을 철거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내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중단한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1일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52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6627명보다 1405명 적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3348명)과 비교하면 8126명 적은 수치다. 2주일 전인 17일(3만631명)보다는 1만5409명 적다. 화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2월 1일(1만5835명) 이후 17주 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1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945명→1만8809명→1만6584명→1만4398명→1만2654명→6139명→1만7191명이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만56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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