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 결승포+5타점' 롯데, LG 제압하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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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5타점을 쓸어 담은 피터스의 활약에 힘입어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롯데의 승리를 이끈 것은 피터스였다.
황성빈과 이대호의 안타로 찬스를 만든 롯데는 피터스가 LG 선발 임준형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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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5타점을 쓸어 담은 피터스의 활약에 힘입어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6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23승1무26패, 2연패를 당한 LG는 28승23패가 됐다.
롯데의 승리를 이끈 것은 피터스였다. 피터스는 3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이인복은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 시즌 4승(6패)째를 수확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던 이인복은 5월 마지막날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롯데는 1회초 2사 2루에서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맞고 먼저 실점했다. 3회초에도 채은성이 적시타를 때렸고 LG가 2-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3회말 반격에 나섰다. 황성빈과 이대호의 안타로 찬스를 만든 롯데는 피터스가 LG 선발 임준형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피터스는 지난 26일 SSG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기세를 탄 롯데는 4회말 추가점까지 뽑았다. 롯데는 상대의 수비 실책과 안치헝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는 피터스가 우중간 2루타를 폭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7-2.
롯데는 7회초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하지만 롯데는 7회초 2사 후 김민성, 홍창기, 박해민, 김현수 4연속 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리드가 2점 차로 좁혀졌지만 롯데는 흔들리지 않았다. 롯데는 8회와 9회 실점하지 않으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안타 3개를 추가한 LG 김현수는 KBO리그 통산 16번째로 2000안타 고지에 올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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