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열기속 마무리

유순상 2022. 5. 31.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질의 취업 기회를 맞이했으나 관련 정보 부족으로 답답했던 지역 취업 준비생들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회사를 제대로 알려야하는 지역 공공기관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성공을 거뒀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순차적으로 30%까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현장 설명회 이외에 2000여명 온라인 참가 사전신청
신청자 지난해 1500여명보다 500여명 증가 2일간 이어져
취업 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현장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역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에 따라 뉴시스 대전·충남취재본부와 충남대가 함께 마련한 2022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뜨거운 관심속에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질의 취업 기회를 맞이했으나 관련 정보 부족으로 답답했던 지역 취업 준비생들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회사를 제대로 알려야하는 지역 공공기관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성공을 거뒀다.

31일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 창의실에서 마지막날 현장설명회가 열렸고 참석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온라인 줌(zoom)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전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철도공사에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각각 1시간씩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사 담당자들이 차례로 나왔다. 회사와 희망인재상, 지역인재 의무채용 관련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현장에서 질문응답시간을 마련,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순차적으로 30%까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지역 공공기관들도 한정된 지역 인재풀에서 우수인재를 영입해야해 제대로 회사를 알리는 게 무엇보다 필요했다.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현장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해 온라인 설명회에 현장설명회가 추가됐다. 온라인 설명회에는 지난해 1500여명보다 500여명이 층가한 2000여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해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충남대 윤대현 인재개발원장은 " 지역 인재들이 차별없이 취업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주는게 거점 국립대 역할이라 생각해 뉴시스와 힘을 모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년들이 질 높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