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코바나 대표 사임..영부인으로서 활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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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습니다.
코바나컨텐츠와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대표직에서 13년 만에 물러났고, 오늘부터 법적으로 대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내조를 위해 코바나컨텐츠를 통한 영리사업을 중단하고 대통령 임기 중에는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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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습니다.
코바나컨텐츠와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대표직에서 13년 만에 물러났고, 오늘부터 법적으로 대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코바나컨텐츠 설립과 함께 사내이사 겸 대표에 취임한 김 여사의 잔여 임기는 오는 2024년 9월까지였습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내조를 위해 코바나컨텐츠를 통한 영리사업을 중단하고 대통령 임기 중에는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앞으로 대통령 배우자로서 활동 보폭을 어떻게 넓힐지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공약에 따라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은 폐지했지만, 현재 부속실 내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일부 담당했던 직원들이 있는 만큼 김 여사의 활동이 늘어나면 직원들 보좌 범위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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