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칸의 남자들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자랑스럽다"
YTN 2022. 5. 31. 21:04
[앵커]
칸 영화제에서 2관왕 쾌거를 이루며 한국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감독과 배우들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기자]
배우 송강호가 진짜 '칸의 남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을 품은 송강호는 한국 영화 팬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한국영화 20년 만에 두 번째 칸 '감독상'을 들어 올린 박찬욱 감독 역시 엉뚱한 상을 받았다며 겸손하고도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송강호 / 영화 '브로커' 주연배우 : '한국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영화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찬욱 / 영화 '헤어질 결심' 감독 : 대중과 거리가 먼 예술 영화로 인상 지어질까 봐 좀 염려가 되네요. 그런 선입견 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P : 김대경
PD : 유가원
#칸영화제 #송강호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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